지난 12월 17일(일)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창건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법회가 봉행되어 헌다, 헌화, 길상사 합창단의 음성공양, 길상사 개원 당시 영상과 법정 스님께서 들려주는 창건 말씀, 이계진 전 이사 축사, 주지 스님 감사 말씀, 길상사 신도 및 (사)맑고 향기롭게 모범회원&봉사자 감사패 시상, 길상사 재무보고 등의 순서로 원만 회향되었습니다.

당일에는 길상사 신도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길상사의 창건 20주년을 축하하였으며,

윤청광 전 이사, 이계진 전 이사도 참석하시어 20년전 당시를 회상하셨습니다.

또한 경남모임 마복순 본부장, 조영순 사무국장, 대구모임 사무국과 회원 10여명도 먼 길 오셔서 기념 법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감사패 수상자는 후원부문으로 박수안, 허길자 회원님이 선정되었고, 봉사 부문으로 최맹자(반찬 나눔), 김정석(서울노인복지센터 봉사팀), 이찬희(전화말벗 봉사팀), 홍혜련(의류 리폼 봉사팀), 김경옥(진인노인요양원 봉사팀) 회원님이 선정되었습니다.

기념법회 후 점심공양은 떡국으로 준비하였으며, 가시는 길에 2018년 길상사 벽달력과 20주년 기념 떡을 참석 하신 모든 분께 선물로 드렸습니다.

아울러 오후 1시 30분, 설법전에서 길상사 창건 역사와 함께하는 합창단의 창단 20주년 기념법회도 봉행되어 축하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