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겨울 '맑고 향기롭게 수련회'를 통하여 길상사를 방문한 인연으로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를 시작하여 최근까지 좋지않은 사건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우리들 마음도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또한 정치권을 비롯하여 사회전반적으로 침체된 경기로 인해 대학생, 직장인들도 많이 지치고,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 때가 다를 뿐이다.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고, 희망이 온다' 라고 말하는 김창수 교수를
6월 29일 초청하여 길상사 설법전에서 '생각을 벗으면 희망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4명의 아픈 가족 , 4억의 빚, 43살의 노총각!!!
모두가 악조건이라고 말하는 환경 속에서 열정의 씨앗을 심는 동기부여전문가로서,
자신이 살아온 아픈 과거와 현재, 그리고 희망적인 미래를 진솔하게 이야기 하면서
일요일 오전 설법전에 함께한 많은 분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습니다.
아픈 가족을 위해 206회의 헌혈홍보 봉사활동와 104회의 헌혈을 하며
실패로 인해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아픔으로 인해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 때가 다를 뿐이다’라는 말로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는 김창수 회원님의 재능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맑고 향기롭게에서는 회원님과 길상사 신도님중에서
“나도 대중들에게 좋은 이야기로 강연을 할 수 있다. 나에게도 한번쯤 기회를 달라”라는 분이 계시면
맑고 향기롭게로 연락주시면 앞으로도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뜻을 함께 하실 분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