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향기우체부님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길상사가 아닌 외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향기우체부님들 중 한 분께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얼굴도 뵙고, 바람도 쐴 겸 그 카페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그런 멋진 카페였습니다.
이런 멋진 공간에서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향기엽서와 답장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활동을 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이야기하여
사무국에서도 알맞은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주 사람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답장을 보내주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종종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여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와 노하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