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향기 우체부 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랫동안 많은 분들의 걱정과 고민,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해주던
'솔잎향' 우체부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향기 우체부 활동이 어려워져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솔잎향' 우체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마침 '영랑' 우체부님의 지인께서 향기 우체부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새로운 우체부님을 모셔올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이별과 반가운 만남이 함께했던 한 주 였습니다.
모쪼록 떠나시는 분의 앞날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고,
새로 오신 분은 따뜻한 위로와 공감 부탁드립니다 :)
(향기우체통에 들어온 선물같은 시 한 편 소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