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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24-04-06

    법정스님 책읽기 모임 4월 2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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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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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책읽기 모임


4월이 되니 길상사 도량 곳곳이

봄꽃 축제 중입니다.

보랏빛 깽깽이, 작고 하얀 패랭이,

노오란 수선화…

<새들이 떠나간 숲은 고요하다>를 읽으며 앞으로 쭈욱

길상사 도량을 가득 메울 새들의 합창소리를 기대해 봅니다.

쪼로롱 짹짹, 쪼로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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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새롭게 물처럼 맑게

꽃들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물은 묵묵히 흐를 뿐 다른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