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발걸음을
얼어붙게 할만도 한데
늘 그렇듯
법정스님 따스한 말씀 나누는 이 시간은
한파도 거뜬히 이겨낼수 있습니다.
버리고 떠나기
1992년에 쓰신 글을 읽지만
지금 이 시대와도 한치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음은 아마도
진리, 즉 본질을 꿰뚫어 보시는
스님의 예리한 통찰의 안목이시라 여겨집니다
추운데 눈까지 많은 올 겨울,
겨울 밤하늘은
청청한 달빛, 별빛이 황홀합니다
입춘을 앞두고
밤하늘에 빛나는 둥근 달님을 바라보며
작은 손 모아 바람을 전해봅니다
소원성취하세요
<별밤을 가까이하라
한낮에 닳아지고 상처받은 우리들의 심성을 별밤은
부드러운 눈짓으로 다스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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