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올해 맑고 향기롭게 강연회(일요특강)은 "나의 삶, 나의 길" 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전문 분야 또는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분들을 모셔서
자신의 삶에 있어 성공담과 실패담을 들어보고, 함께 공감해보는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3월 26일 첫 번째 순서로
90년대 말부터 디자인과 서예를 접목시킨 캘리그래피, 즉 멋글씨를 개척하여
우리말의 의미와 소리, 형상 등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글씨를 통해
한글 글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우리나라 1세대 캘리그라퍼 - 강병인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강병인 선생님은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 <엄마가 뿔났다> <공주의 남자>, TVn <미생>, 참이슬, 산사춘, 화요, 아침햇살 등등 그리고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책 속에 캘리그래피 글씨에도 참여하신 분입니다.
이번 강병인 선생님이 준비하신 강연 주제는 '우리네 삶을 꽃피우는 한글 그리고 캘리그라피' 였고,
많은 분들의 호응과 관심, 감탄, 싸인 요청이 있었습니다.
글씨 예술가 강병인 강연 바로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