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1일 성북동 성북로에서 길상사, 덕수 교회, 성북동 성당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 8회 '사랑 나눔 종교연합 바자회'가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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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내린 비로 쌀살해진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모여 나눔의 뜻을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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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는 의류 리폼, 천연화장품 그리고 먹거리(분식) 장터로 참여를 했습니다.

녹색장터에서는 "천연화장품, 천연비누, 천연세제, 의류리폼 상품, 기증받은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부처님 전에 올렸던 양초를 녹여 색을 입힌 재활용 양초 등을 판매했고, 먹거리장터에서는 대구에서 올라온 납작만두, 떡볶이, 오뎅, 꽈배기 등의 분식과 뻥튀기를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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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뛰어준 봉사자 분들과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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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바자회가 끝나서 아쉬웠던 분들은 10월 23일 일요일 길상사에서 열리는 녹색나눔장터가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