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 정독도서관 - 북촌 한옥마을 - 삼청공원 - 북악산 성곽길 - 와룡공원 - 혜화문
회원들과 함께 나들이길 다녀왔습니다.
헌법재판소 - 백송
더운 날씨였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였으니깐요...
아침 9시 50분쯤 되니 아름아름,,, 속속.... 끼리끼리,,,, 헌법재판소 앞으로 모여주셨습니다.
전화로 접수하지 않으신 분도 오셨고, 길상사에 오셨다가 게시판을 보고 함께 하고 싶으셔서
참여하신 분도 계셨고 총 30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 행사에 대한 안내와 인사를 마친 후, 박희준 숲해설가님으로 부터 백송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참고로 박희준선생님도 맑고 회원이라는걸.... 아셔용~~~
옛 교과서에 나왔던 철수와 영희 기념사진 찰칵!! (교육박물관에서)
교과서의 주인공처럼.... (옆에 계신 어느분이...'엄마 아빠같네'하셨습니다..)
옛 교과서
옛 교실모습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올렛~~~~ 북촌마을에서 삼청공원으로 걸었습니다.
삼청공원에서 숲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점심 도시락을 먹고 나서
말바위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성곽길을 내려와 와룡공원에서 잠시 바람과 함께 하였습니다.
혜화문으로 가는길에서 만난 성곽은 국가 문화재임에도 개인 주택, 건물의 담으로 이용되고 있더군요
문화재임에도 사유화 된것에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혜화문까지 도착한 후, 근처 정좌에 둘러 앉아
맑고에 대한 사업과 사무국 직원 안내와 더불어
즉석 숲 퀴즈와 맑고에 대한 퀴즈를 내고,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반가웠고, 다음에 더욱더 좋은 시간으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글 : 홍 정근(지어)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