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아침입니다. 이 비로 가을이 깊어지려나 봅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느끼며 커피과 친구하고 있습니다. 차 마시기를 늘 권하시는 스님 생각이 납니다. '어이, 거기 커피교 신자들, 차 한잔 하지!' 그렇습니다. 전 아직도 커피교의 신실한 신자입니다. .............. 졸업을 하긴 해야하는데 도무지 성적이 나오질 않습니다. 더 노력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