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선수련회생 입니다. 지금 막 집으로 돌아 왔는데 벌써 다시 가고싶습니다. 절 생활이 체질인지..ㅋ 수련회 동안 화두에 대해서 답을 얻진 못했지만 간사님들을 뵈면서 느낀 봐가 많습니다. 자신을 위해 수련하는 저희를 위해 수고하시는 간사님들의 모습 이게 참된 수행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저희야 자신만을 위한 것이지 내가 아닌 남의수련을 위해 몸소 돕는다는건 정말 힘든일인데 자신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수련 동안 묵언이라 감사의 마음을 말로선 표현지 못했지만 수련생모두 제 마음과 같을 겁니다. 다시한번 간사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두 그런 보살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