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수련생들도 지금 1080배 중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뜰에서 64분 모두 한 분 빠짐없이 거듭거듭 절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무슨 생각들을 할까요? 다리가 끊어질 것 같다,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하나. 아이구, 수련복이 다 척척하고 축축 감기고 에이 포기해 버릴까 어머나, 저 사람은 잘도 하네 저기 저사람은 주저 앉았네 나도.... 아마도 별의별 생각들이 다 스치고 가겠지요! 힘 내십시오. 고지가 바로 저깁니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전 여기 사무실에서 홀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