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2004년 하안거 결제법어의 첫 마디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친절'입니다. 이번 하안거 중에는 친절을 화두로 정진해 보십시오. '친절'이라!!!!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저만 그런 것일까요!! 더운 날씨, 무수한 말들. 일들... 그럼에도 굳세게 붙잡아 보렵니다. 내가 나에게 친절하기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