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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03-12-29

    낯섬과 익숙함

본문

처음 선수련회를 접했을 때의 낯섬과 당황스러움등이 이번에 세번째에 접어드니 조금은 익숙한 모습들로 다가온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나를 찾고 싶다. 친정처럼,어머니처럼 언제나 반겨주신다는 주지스님의 말씀에 더 힘을 내어 다음 수련회를 신청했다. 자기중심성을 덜어내고 다가가고자 노력하면 어려운 상황들도 쉽게 느끼게 되리라 생각해 본다. 이 수련회에 함께한 모든 인연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