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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03-08-13

    길상사 3차 수련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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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어디로갈까 망설이던중 길상사 다니시는 한보살님의 권유에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되었습니다. 본인으로써는 불교에대하여 조금 공부를 하였지만 절집의 실제생활은 접할 기회가많지안은터라 이번 선수련은 좋은기회가 되었던것같습니다. 목언,발우공양,참선,다도,사경 등과 유서쓰기 시간에는 가슴이 찡하게 전율을 느끼게된것은 왠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목언과 차수등은 일상생활에 많은도움이 되리라생각합니다 오까리나악기의 작은음악회는 일품이였구요.... 108배의 정진과 마지막날 1,080배의 정진은 모든일을할수있다는 긍지를 갖는 계기가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현장스님의 독려가 많은힘이되었습니다. 땀도많이흘렸고,석가모니불을 외치면서 부모님의건강과,가족들의건강을 위하여 열심히살겠다고 각오를하였습니다. 요즈음 몸과마음이 굉장히 가뿐하고 기분좋은 하루,하루를 지나고있습니다. 매일아침 108배를할려고 계획도세우고 정진할려고합니다. 주지스님의 다도,법문,참선 가르치심 감사합니다. 지산스님,현장스님의 따뜻한 가르치심,배려는 평생잊지못할것같습니다 강석스님의 참선에대한 따뜻한 가르치심도 마찬가지이고요, 뒤에서 묵묵히 자원봉사를하여주신 간사님들과 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세심화보살님께도 이자리를빌러 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주지스님 좋은법명고맙습니다. 한치의잘못을행하지않고 정도를것는 불자로써 삼귀에 귀의하겠습니다. 같이참석하신 도반들께서도 몸건강히 지내십시요 다음 길상사에서 만나 인사나합시다. 곡차도 좋고요 박정환 (仁 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