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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03-08-04

    수련회를,,마치고+_+

본문

소감을,,어떻게,,써야 할까여.. 그 자리에서는 힘들다라는 생각뿐이 안들었었는데,, 집에 와서,,이렇게,,생활한 것은,,생각해보니,, 너무 뿌듯하답니다,, 처음,,일정표를,,받아들였을때,,이정도 쯤이야,,하며,, 가볍게..생각했습니다,, 그런데..저녁에..참선 시간 다른날보다,,적게 했지만,, 무지 힘들어서,,어찌 할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뒤로 다시 일정표를 들여다 봤습니다,, 참선시간이 왜이리도 많은지.,,,정말,,참선시간 만큼은,,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째날 오후까지도 아프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생각은 전혀 할 수가 없었답니다,,, 비록 끝까지,,생각하지는 못했지만,,정말 아무쪼록 참선은,,저의 인내심과 끈기를,, 길러주게 한것 같습니다,, 또 공양 할때는,,어떻게 먹으라고 일러주실때는 처음에 어이가 없었지만,,점차 요령이 생기고ㅡㅡ 먹는것을 함부로 버려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밥도 맛있었고요..^ㅁ^ 1080배,,정말,,생각만해도,,엄청난,,공포(?)가 밀려 왔답니다,, 처음..현장스님과 함께,,할때는,,그래도,,해볼만 하다고 생각했으나,, 두시간째 할때는,,정말,,말 그대로 무아지경에 빠지더군요+_+ 정말,,이 악물고 했답니다,, 세시간째는,,자동이 되더라구여,, 몇번 따리가지는 못했지만,, 현장스님이..같이,,용기를 주실때는,, 정말,,이 악물고 따라했답니다,, 생각외로.정말..스님들이 너무 재미있게 말씀해 주시고`,,신경 써 주셔서,, 재미있고 뜻깊은,,2박 4일을 보낸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쁘듯함을 느낀건 처음인거 같네요,, 그리고,,피아노 반주를 너무 못해서 죄송했답니다,,ㅋㅋ 지산 스님..주지 스님,,덕원스님..현장스님.. 디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