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한담
<<이번 주의 소감공유 구절>>
1. 흥분과 망각
- 제행무상 諸行無常
모든 것은 고정되어있지 않고 항상 변해간다.
2. 사람을 못 믿다니
- 꽃이 져야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듯이, 잎이 져버린 뒤 나무들은 비로소 침묵의 세계에 잠긴다.
3.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
- 우리들이 배우는 것은 무엇이 진실이고 진리인지, 어떤 것이 참으로 인간다운 일인지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일이다.
이번 모임에서의 글 들은 "1983"년도에 쓰여진 시대상황에 대한 스님의 염려였는데
"2023"년 인 지금 읽어도 그대로인 현실을 느끼며
『인간의 삶』은 왜 더 나아지지 않을까?
『탐진치貪瞋癡』를 벗어 날 수 없음일까 를 고민 하게 되고, 교육과 수행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 법정스님 책읽기 모임에 동참하고 싶은 후원회원님 께서는 사무국으로 문의전화 및
홈페이지의 참여&문의 메뉴를 이용하여 문의 부탁드립니다.
모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사이에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