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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6-05

    제34차 (사)맑고 향기롭게 이사회 회의록

본문

제34차 (사)맑고 향기롭게 이사회 회의록


1. 회의명 ; 제34차 (사)맑고 향기롭게 이사회


2. 일 시 ; 2010년 3월 17일(일) 오후 2시~3시


3. 장 소 ;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설법전 내 회의실


4. 참석자 ; 덕현 스님(여윤현) 외 9인 (총 이사 9인 중 8인 참석)


- 덕현 스님(여윤현), 현장스님


- 윤청광, 강정옥, 변택주, 이계진, 김형균, 박수관 이사


- 선병주, 김진곤 감사


불참자 ;


진 행 ; 김자경 사무국장


※ 이사회 소집통지 일시 ; 2010년 3월 14일(일) - 전화 및 이메일


5. 회의 식순


-. 성원 보고


-. 개회


-. 이사장님 인사


-. 임시 이사회 안건 토의


1). 이사장 법정스님 입적에 따른 이사장 호선의 건


2). 신임 이사 선임을 위한 논의 건


3). 이사장 법정 스님의 유언장 공개에 따른 본 법인 입장 정리의 건


4). 기타 안건


-. 폐회


6. 안건 심의 및 결의 사항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모임’의 제34차 임시 이사회를 위해 사회자 김자경 국장은 참석자가 총 이사 9명 중 8명이 참석, 재적 이사의 과반수가 출석, 성원이 되었다고 보고하다.


이사장 직무대행인 덕현 스님(여윤현)께서는 지난 2010년 3월 11일(목) 오후 2시, 이사장이신 법정스님께서 입적하시어 스님의 유지에 따라 일체의 장례의식 없이 지극히 간단한 다비만을 지난 3월 13일 오전 11시 송광사에서 원만히 치뤘고 그에 따라 이사장 궐위 상황이 발생하였고 또한 스님의 유언과 관련 본 모임의 입장을 정리할 상황이 발생, 오늘 임시 이사회를 긴급히 열게 되었다고 인사 말씀을 하신 후 재적 이사 9인 중 8인이 참석, 이사회가 적법하게 성립되었음을 알리고 개회를 선언, 다음과 같이 안건을 부의하고 그 심의를 구하다.


? 의결사항


안건 1. 이사장 법정스님 입적에 따른 이사장 호선의 건


의장인 덕현스님(여윤현 이사)이 첫 번째 안건, ‘이사장 법정스님(박재철) 입적에 따른 이사장 호선의 건’을 상정하자 윤청광 이사는 법정스님(박재철)은 본 법인의 이끌어 주신 정신적 구심점이었다면서 우리네 관습대로 49재 때까지는 추모의 시간이므로 그 이후로 이사장 호선을 하자고 제안하다.


이에 박수관, 이계진 이사가 제청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안건 2. 신임 이사 선임을 위한 논의 건


의장인 덕현스님(여윤현 이사)이 두 번째 안건, ‘신임 이사 선임을 위한 논의 건’을 상정하자 역시 윤청광 이사가 본 건 역시 49재 이후에 논의하자고 제안하다.


이에 변택주, 김형균 이사가 제청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안건 3. 이사장 법정 스님의 유언장 공개에 따른 본 법인 입장 정리의 건


의장은 세 번째 안건으로 ‘이사장 법정 스님의 유언장 공개에 따른 본 법인 입장 정리의 건’을 상정하겠다고 말한 뒤 본 건을 논의하기 전에 앞서 공지한 바 잠시 이사장 법정스님(박재철)의 유언 집행인인 김금선 님과 유언을 받들었던 김유후 변호사님을 모시고 유언장 내용에 대해 전달을 받겠다고 말하다.


이 때 김금선 과 김유후님이 입장, 첨부한 이사장 법정스님(박재철)의 유언장 전문을 낭독한 후 스님의 저작권을 비롯한 모든 것이 본 법인으로 귀속되게 되었다고 알리다. 아울러 스님의 이름으로 출판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달라 하신 스님의 유지를 받들 것인지를 묻다.


이에 이계진 이사가 스님의 뜻을 받드는 것은 본 법인으로써는 당연한 일이라며 이를 어떤 방안으로 받들 것인지는 각 출판사들과 협의를 우선 해야할 일이며 이때 독자들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해 가장 좋은 방안을 도출해야 하는 일이므로 오늘은 우선 대내외에 천명하고 세부적인 방안 마련은 차후에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자 박수관, 이사 등이 제청하고 참석 이사 전원이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이어 참석 이사 전원은 스님의 저서들의 절판을 부탁하신 이사장 법정스님(박재철)의 뜻을 받들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첨부)를 함께 논의한 후 오후 3시 기자들에게 발표하다.


의장 덕현 스님(여윤현 이사)은 참석 이사들에게 기타 안건을 상정할 것인지를 묻자 참석 이사 모두가 없다고 답하다. 이에 의장은 이상으로 회의 목적인 의안 대부분이 심의 종료되었음을 알리고 폐회(3월 17일 오후 3시)를 선언하다.


위 결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참석한 의장 및 참석 이사들 다음에 기명날인하다.


서기 2010년 3월 17일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모임


이사장 박 재 철(법정 스님)


의장 이사장 직무대행 여 윤 현(덕현 스님)


이사 김 재 우(현장 스님)


이사 윤 청 광


이사 이 계 진


이사 강 정 옥


이사 변 택 주


이사 박 수 관


이사 김 형 균


감사 선 병 주


감사 김 진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