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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재무보고

    • 13-06-05

    제28차 (사) 맑고 향기롭게 상반기 정기 이사회 회의록

본문

제28차 (사) 맑고 향기롭게 상반기 정기 이사회 회의록


1. 회의명 ; 제28차 (사) 맑고 향기롭게 상반기 정기 이사회


2. 일 시 ; 2009년 2월 9일(월) 오후 1시 30분~2시 30분


3. 장 소 ; 성북동 길상사 행지실


4. 참석자 ; 법정스님(박재철 대표 이사) 외 6인(총 이사 9명 중 6명, 감사 1인 참석)


- 이사 ; 윤청광, 강정옥, 변택주, 김형균, 이계진


- 감사 ; 이성용


불참자 ; 덕조 스님(이광래 이사), 현장 스님(김재우 이사), 박수관 이사


김유후 감사


진 행 ; 김자경 기획실장


※이사회 소집 통지 일시 ; 2009년 1월 12일(월) - 전화 및 우편, e-mail


5. 회의식순


-. 성원 보고


-. 개회


-. 이사장님 인사


-. 정기이사회 안건 토의


⑴ 2008년도 수지결산 보고 및 감사 보고(1월 1일~12월 31일)


⑵ 2009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및 확정


⑶ 기타


⑴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부문 예비 예산 1억 책정의 건


- 제안자 ; 김형균 이사


- 제청자 ; 덕조스님, 윤청광, 변택주 이사 및 이성용 감사


⑵ 지역모임 존폐 결정을 위한 기준안 마련에 대한 제안


- 제안자 ; 덕조스님(이사)


- 제청자 ; 윤청광, 김형균, 변택주 이사 및 이성용 감사


-. 폐회


6. 안건 심의 및 결의 사항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모임’의 제 28차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위해 사회자 김자경 실장은 참석자가 총 7명으로 이중 이사 참석율은 총 이사 9명 중 6명으로 과반수가 넘으므로 이사회가 성립되었다고 보고하다.


이에 대표 이사이신 법정스님(박재철)께서 동안거 해제일이어서 명실상부한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으로써의 길상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마디 쓴소리를 했더니 주지가 자격지심이 들었던 모양이라며 약간의 소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 사과한 후 간단히 인사 말씀을 하신 후 정기이사회가 적법하게 성립되었음을 알리고 개회를 선언, 안건을 부의하고 심의를 구하다.


? 의결사항


안건1. 2008년도 수지결산 보고 및 감사 보고


김자경 기획실장은 여러 임원들께 미리 배포한 ‘2008년도 맑고 향기롭게 수입?지출 결산서’에 의거, 다음과 같이 보고하다.


먼저 2008년도의 총 수입은 512,575,809원이었는데 전년도가 634,092,332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121,516,523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대구모임 사옥후원금 2억원이 전년도 수입에 포함됐던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78,483,477원이 오히려 증가한 수입이라고 말하다.


이를 다시 세분해 살펴보면 후원금은 459,913,229원, 행사 수입 46,086,520원, 기타 수입6,576,060원에 이르고 이중 후원금은 일반 후원금 25,893,580원, 결식이웃 후원 및 장학금 후원이 포함된 특별 후원금 202,019,649원으로 다시 분류해 볼 수 있고 또한 회원 외 단체 후원금이 먹거리나누기협의회에서 결식아동 지원금이 220만원, 한국민간환경단체진흥회의 사업공모 지원금이 4백만 원, 일반 후원금으로 우덕재단에서 3천만 원 그리고 결식후원금으로 대우증권 직원 후원금 1,200만 원 있다고 말하다.


이어진 세출 결산보고에서는 총 세출액은 515,459,383원으로 결산되었는데 이 중 사업비로는 381,715,723원이, 일반관리비로는 133,743,680원이 지출되었는데 이를 다시 세분해 살펴보면 장학사업비로 58,846,740원, 결연가족 후원 사업비 196,721,660원, 일반사업비 77,637,133원, 계몽활동비 48,510,170원이며 복지 사업 관련 지출은 무려 2억 5천 5백여 만원에 달해 봉사 관련 사업 비중이 2008년에도 높았다고 말하다.


이어 2008년 사업 수행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맑고 향기로운 책 기증은 지난 27차 이사회 때 보고한 바와 같이 총 200개소(전의경 중대 180곳, 군부대, 복지시설 등 20곳)에 총 2,424권의 책을 회원 명의로 기증하였으며 여기에 1,860여 만원의 사업비가 들었다고 말하다. 또 복지관 운영 계획은 월곡청소년센터의 위탁 운영을 길상사에서 포기함으로써 무산되었고 부자간 간이식 치료비를 지원했던 수원 숙지고 박민우 군 가정에 1차 500만원에 이어 모금한 성금 460만원을 전달하였고, 결식이웃 대상자 2인(신선자, 유인복)에게는 총 140만원의 의료비 지원을 했다고 보고하다. 끝으로 해외구호 사업에서는 북한 식량 보내기를 통해 2008년 12월 말 현재 2,53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2009년 2월 현재 700여 만원의 추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총 3,200여 만원의 사업비가 지출되는 셈이라고 보고를 마치다.


이로써 2008년도 수지결산 현황을 살펴보면 총 수입은 512,575,809원이었고 총 지출은 515,459,383원으로 2,883,574원의 지출 초과가 되었고 차기년도 이월금은 529,470,657원이라며 보고를 마치다.


이어 이성용 감사가 지난 1년 간의 모든 회계에 관한 장부와 관련 증빙서류를 열람하고 검토한 바 현금 흐름 기준에 따라 대부분의 수입과 지출이 기업회계 원칙에 맞게 적정 처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면서 앞서 김자경 실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첨부한 감사보고서 내용을 다시 자세히 설명한 뒤 2008년도 수지결산을 승인해도 좋다고 제안하다.


윤청광 이사가 2008년도 수지결산 보고에 이의가 없다며 원안대로 가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자 김형균 이사가 제청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안건2. 2009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및 확정


김 실장은 첨부한 ‘2009년도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사업계획서 최종안’을 참고해 달라면서 지난 27차 이사회 때 지적하신 사업들에 대해 상당 부분 재검토한 끝에 다음과 같이수정, 보완해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을 만들었다고 말하다.


먼저 마음 관련 사업 분류를 종전과 달리 홍보 활동을 포함시켰는데 이는 연꽃 스티커, 달력, 여러 사업 홍보 및 관련 인쇄물 제작비 등은 궁극적으로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될 방편들이기에 달리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다. 아울러 맑고 향기로운 책 선정 사업을 ‘맑고 향기로운 글 나누기’로 명칭에 변화를 주어 책 선정은 임원 중 3인을 선정위원으로 뽑아 합의에 의해 하고, 책읽기 소모임을 다시 운영하는 등 글을 함께 읽고 그 소감을 나눔으로써 각자 마음공부를 하는 활동으로 자리매김케 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다.


이로써 소식지 발간에 2,940만원, 맑고 향기로운 글 나누기에 350만원, 회원 교육에 545만원, 홍보활동에 1,910만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총 5,745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하였다고 말하다.


이어 세상 관련 사업에서는 해외구호사업은 잠정적으로 중단코자 하며 물품 후원사업도 현재 정기 방문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5곳(서울시립요양원, 서울노인복지센터, 진인선원, 묘희원, 승가원)과 전화말벗 대상자 200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 1~2회의 연대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내용 변경을 하였고 결식이웃후원사업은 300가구로 늘려 주 2회 조리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내용을 보강, 사업비도 다소 증액 하였노라고 설명하다.


이로써 세상 관련 총 사업비는 25,570만 원인 바 맑고향기롭게 길상화 장학생 후원에 5,610만원, 각 사회복지 시설 후원에 1,460만원, 일반후원에 3,220만원, 결식이웃후원사업에 16,680원, 지역모임 후원에 600만원이 각각 사업비로 책정되었다고 보고하다.


자연 관련 사업 내용은 종전과 같다며 사업별 예산 규모는 숲기행에 875만원, 알뜰환경지킴이 활동에 2,720만원, 연대활동에 200만원으로 총 3,795만원을 책정하였다고 보고하다.


마지막 기타 항목으로는 급여를 사무국장을 포함한 상근간사 5인의 급여 및 상여금으로 연 9,600만원을 잡았는데 이는 황순재 간사는 지난 12월에 김보영 간사는 지난 1월에 그리고 윤라 간사는 이 달 월로 퇴직을 해 충원을 홍정근 간사와 연혜숙 간사 두 사람만 하기로 한 데 따른 인원 감축으로 작년보다 필요 예산이 적어진 때문이라며 앞서 세 간사의 퇴직은 본인 의사로 발생한 일들이나 올해 나라 안팎 경제 사정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상과 전반적인 사업계획 축소로 두 사람만 충원해도 충분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라고 말하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퇴직금 적립을 하기로 한 바 총 2,400만원의 예산이 잡혀 인건비 총예산은 12,000만원을 잡았고 일반관리비에는 3,120만원의 예산을 수립하였다면서 이로써 총 15,120만원의 기타 예산이 책정되었다고 보고하다.


이상으로 2009년도 본 모임의 사업 총 지출 예산은 52,230만 원이며 이 중 사업비가 37,11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71%를 차지하고 운영비는 15,120만 원으로 29%에 달한다고 말하다. 이를 세분화 해 보면 장학사업비가 5,600만 원, 결연가족 후원사업비는 21,360만 원, 일반사업비는 50,4500만 원, 계몽활동비는 5,105만 원에 이른다고 말하다.


이어 2009년도의 총 세입 예산은 401,974,640원으로 잡았는데 이렇듯 세부금액까지 잡히게 된 것은 작년 달력 제작비 중 지역모임의 미수금이 금년도에 회수된 때문이라고 설명한 뒤 그 외 세입 예산은 작년 세입액보다 3% 내외 적게 책정한 금액임을 참고해 달라며 후원금이 35,740만원(일반 후원금 2억 원, 특별후원금 15,740만원), 행사 수입으로 3,600만원, 예수금과 달력제작 미수금 회수, 지역모임 후원금을 포함한 기타 수입으로 8,574,640원을 책정하였다고 말하다. 이중 지정 후원금, 사업공모 기금(685만원), 기업 내지 외부 법인 후원금(우덕재단의 3천만원), 회원 우송료 부담분(5천원x2800명=1400만원), 행사 참가비(2670만원) 등 예상 가능한 수입은 대략 총 79,950,000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다.


이상의 2009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은 작년 하반기 이사회 때 임원들께서 지적하신 점들을 거의 반영, 올 1월의 후원금 수입액은 종전과 별잔 다르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축소하고, 낮춰 잡은 것이라며 보고를 마치다.


이에 윤청광 이사가 본 안건은 이미 지난 27차 이사회 때 각 사업별로 임원들의 의견이 개진되었고 그런 지적들을 충실히 반영한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또다시 논의할 것이 없지 않겠느냐며 일단 원안대로 통과 시키고 다음 안건이 지난 2월 5일 소위원회에서 나눔활동 예산 증액에 대한 제안이 있었으니 그것을 심도 깊게 의논해 보자고 제안하자 강정옥 이사 등이 제청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안건3. 기타 - ⑴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부문 예비 예산 1억 책정의 건


김자경 실장은 세 번째 기타 안건은 두 가지라면서 앞서 윤청광 이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27차 이사회때 본 모임 운영 개선방안을 위한 소위원 모임을 지난 2월 5일 이 곳 행지실에서 덕조스님(이광래 이사)와 윤청광 이사, 김형균 이사, 변택주 이사, 이성용 감사 5분이 논의, 기타 안건으로 상정키로 합의한 ‘제안’이라고 우선 설명한 뒤 첫 번 째 기타 안건 제안자인 김형균 이사에게 세부 설명을 부탁하다.


김형균 이사는 2009년 한 해에 한해 일시적으로 예비 예산을 책정하였으면 한다면서 첨부한 제안서를 참고해 달라고 한 뒤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고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요즘의 상황을 감안, 이런 때일수록 본 모임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충분하게 하자는 취지로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로 대변되는 복지 사업 관련 예산으로 한정하고 예비 예산을 최대 1억원으로 책정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하다. 김형균 이사는 단 본 예비예산은 2009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집행되어야 할 것으로 집행을 위해서 3~5인의 임원으로 집행위원을 구성, 충분한 심의를 한 수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 사후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에 보고하도록 권한을 줄 것도 제안한다고 말하여 임원들의 심의를 구하다.


이에 강정옥 이사가 바람직한 제안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미 5분 임원께서 뜻을 모은 일인데 원안대로 통과시킬 것을 제안하자 법정스님(박재철 대표 이사)가 기꺼이 동의하겠다며 단 꼭 필요한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성금도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집행위원의 심의와 사무국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이자 참가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김자경 실장은 이어 두 번째 기타 안건은 제안자가 덕조스님(이광래 이사)이신데 오늘 이사회에 불참하셨다고 하자 윤청광 이사가 나서 제안키로 하다.


윤청광 이사는 이미 몇 차례 대전, 광주, 경남 모임의 어려운 사정들에 대해 사무국의 보고를 들었다며 첨부 자료처럼 점점 사정이 열악해져 가는 상황이라고 판단되어 지역모임 존폐를 결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최근 6개월~1년 사이 회원, 임원 활동 현황과 재정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청, 검토하고 이후에는 실무 추진 및 책임자 유무, 추진 의지 확인을 해 존폐 여부를 결정하고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에 보고토록 하자는 것이며 이를 위해 3~5인의 임원으로 지역모임 위원회를 구성, 1차 심의를 비롯 2차 협의, 3차 공개 공지를 소식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해 공식화 시키는 것으로 본 모임의 정비작업을 시행하자고 제안하니 임원들께서 심의해 달라고 제안하다.


이에 법정 스님(박재철 대표이사)는 지역모임의 어려운 사정이 안타깝다며 지역모임의 존폐를 중앙모임 위주로 해서는 안되며 지역 회원, 임원들도 참여한 가운데 우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그 후 존폐를 논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다.


그러자 김형균 이사는 첨부된 제안서에는 대전, 광주, 경남 모임의 간략한 현황만 묘사되어 있다며 회원, 임원, 재정 현황 조사는 6개 지역모임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할 것을 다시 제안한다고 말핟.


이에 강정옥 이사가 김형균 이사의 제안을 추가해 본 안건을 통과 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말하자 윤청광 이사 등이 제청하고 참가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법정 스님(박재철 대표이사)는 이상으로 회의 목적인 의안 대부분이 심의 종료되었음을 알리고 폐회 (2월 9일(월) 오후 2시 30분)를 선언하다.


서기 2009년 2월 9일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모임


대표 이 사 박 재 철(법정 스님)


이 사 윤 청 광


이 사 강 정 옥


이 사 변 택 주


이 사 이 계 진


이 사 김 형 균


감 사 이 성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