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전달
2022.12.19 15:13
소외계층 점심 지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김정현)은 19일 동구 지산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를 방문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점심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맑고 향기롭게’는 법정스님이 주창하신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라는 아홉 가지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1997년 6월 설립, 26년째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고령,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천원의 밥상(점심)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세대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있은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 현 ‘맑고 향기롭게’ 광주전남 본부장은 “성금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기부이다. 점심 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