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소외계층에 백미전달
유지호 부산지사장 kbulgyo@ibulgyo.com
9월5일 부산진구청에
백미 10kg 1570포 총15700kg(5천만원 상당)
박수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은 9월5일 부산진구청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1570포 총15700kg(5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백미는 각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세대, 장애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박수관 회장, 김영욱 진구청장, 최금식 부산 사랑의 열매 회장을 비롯해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및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임원이 참석했다.박수관 회장은 “3년 만에 맞이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풍성한 추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큰 소외감과 상실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움 가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수관 회장은 매년 부산진구청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김장김치, 백미 등을 전달하고 있다.유지호 부산지사장 kbulgyo@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