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창립 26주년...법정스님 가르침 계승
- 전경윤 기자
- 입력 2020.03.27 06:05
- 수정 2020.03.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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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순수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맑고향기롭게는 그러나 코로나19사태를 감안해 창립일인 어제 기념 행사와 법회를 별도로 열지는 않았습니다.
순수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는 지난 1993년8월 강원도 두메산골 토굴에서 정진하던 법정 스님의 원력에서 출발해 장학 사업과 결식이웃 밑반찬 지원,복지시설 운영,환경 지킴이 활동 등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을 위해 시작한 밑반찬 후원 사업을 한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하는 등 우리 사회의 맑고 향기롭게 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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