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추석 맞아 부산진구에 백미 1,000포 기탁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9-04 17:53:42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에서는 4일 부산진구청(구청장 서은숙)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0포(환가액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1994년 발족한 순수 시민모임이다. 지난 20여 년간 장학금 지원, 복지시설 후원, 명절 성금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한 뜻을 소중히 담아 모두가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