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 신청 받아 최대 200만원 지원

‘맑고향기롭게’는 제2차 의료비(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조현성 기자 승인 2013.07.04 13:14 댓글 0

지원대상은 병원 치료비 마련에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의료보호 및 수급자,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이며, 7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8월 9일 지원자를 선정·발표한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수술비, 간병비, 의약비, 통원비용 등을 포함한 병원 치료비를 의료기관으로 입금해 준다. 

신청 자격은 각 사회복지기관 실무자(사회복지사) 또는 ‘맑고향기롭게’ 회원으로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진단서 각 1부 및 해당자의 경우 장애인증명서,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증명서를 구비해  이메일(clean94@hanmail.net)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맑고향기롭게는 “지난해 3000만원 예산으로 대상자를 공모하고 배분사업을 실시했다. 의료비로 고통 받는 이웃에 대한 지원이 적절하고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해 2013년도 사업계획에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02)741-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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