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향기롭게' 11명에게 의료비 지원 1인당 200~300만원씩 총 3000만원

2012년 08월 10일 (금) 17:44:44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시민모임 ‘맑고향기롭게’가 어려운 형편으로 수술 및 치료를 받지 못해 온 11명을 선정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운)는 지난달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데 이어 10일 지원대상자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자는 수술 후 예후 및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11명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C형 바이러스성 간경화, 척추 협착, 혈관종, 간세포암종 등을 앓으며 투병 중이다.

이들에게는 200~300만원씩 총 3000만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