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향기롭게 부산지부, 청소년 자원봉사상 시상

뉴시스| 기사입력 2010-12-27 10:09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 부산지부가 부산교육청과 함께 부산청소년 자원봉사상 시상식 행사를 28일 오후 4시 지부 사무국 강당에서 가진다.

이번 봉사상은 부산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범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발굴 시상해 청소년들의 귀감으로 삼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코자 하는 것이다.

봉사상에는 박은비 알로이시오전자기계고등학교 1학년 박은비 학생이 대상에 선정됐으며, 경남고등학교 2학년 김태현 학생이 금상, 부산동고등학교 2학년 고영훈 학생이 은상, 신라중학교 2학년 김대성 학생이 동상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봉사상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5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부산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4일간 활동의 지속성과 다양성, 활동내용, 활동기간 및 시간, 지역사회 공헌도를 심사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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