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는 신도와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성금 1189만원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8일 BTN불교TV에 전달해 왔습니다.
길상사 주지와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덕운스님과 길상사 재무 원황스님, 정태환 총신도회장은 8일 BTN불교TV를 방문, 구본일 사장에게 필리핀 돕기 자비성금 1189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자비성금을 전달한 길상사 주지 덕운스님은 “길상사 신도들이 연말연초 기도를 통해 모은 성금 1089만원과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에서 백만원을 보태 마련했다”면서, “작으나마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필리핀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보도 = 장 수 정 기자
- 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은 지난 2013년 11월 20일 1차로 500만원을 불교TV에 전달하였으며,
대전모임은 12월 3일 50만원을 불교TV로 전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