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내를 걷다보면 극락전 뒷편 영춘화가 피워있는 길목쪽에

세계일화실과 싯달타방이란 현판을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길상사 주지스님이시자 본모임 이사이신 덕운스님께서 맑고 향기롭게 활동중

알뜰환경지킴이(화장품 강좌, 의류 리폼)와 소식지 발송 공간, 회원 소모임등

맑고만의 자체 공간이 없는것을 아시고

세계일화실을 맑고 소모임 공간으로 사용토록 해주셨답니다.

특히 알뜰환경지킴이 활동은 바느질방, 거사림 사무실, 신도회 사무실등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활동해왔는데 맑고 공간이 생김으로

조금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활동 공간으로도 사용해야 되니,

일정을 조율해서 다양하게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화말벗 모임도 사무실에서 업무중에 조금 요란하게^^ 이야기 나눴는데,,,,

이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고 한달간 활동했던 여러 사연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소식지 발송작업도 발송 준비 작업을 다 해놓고 막 시작하는데,

기존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소식지를 움켜잡고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현판의 이름처럼

세계로 피워나는 맑고 향기로운(롭게) 연꽃이 되도록

이 공간에서 한번 시작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