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길상사 주차장 위쪽에 한국서예관이 개관하였습니다.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이심전심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한다고 합니다.
이 번 한국서예관의 '以心傳心'전 제목은 주지스님께서 지으시고 직접 쓰셨습니다.
어른스님을 소리로서 추모하는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와 더불어
어른스님의 기운이 그대로 전해지는 글씨는 부처님 오신날의
뜻을 더욱 높여 주리라 생각합니다.
어른스님의 글 외에도 혜암스님, 서옹스님과 같은
선객들의 기상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회원님께서는 시간내셔서 관람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