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마지막 숲기행, 10월 17일(토)
청원군 일대 ‘달천’따라 걷기로 실시
이름도 어여쁜 ‘달천’은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 일대를 따라 흐르는 강입니다. 그 물맛이 얼마나 좋은지 조선 3대 명수라 불리기도 하였답니다.
올해의 마지막 숲기행은 숲길은 아니지만 이 달천의 물길을 따라 자유로이 걷고자 합니다. 주변에 아름다운 풍광을 끼고 흐르는 것으로도 유명한 달천과 함께 흐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에 두루 담아 오려 합니다.
이미 참가가 확정된 분들은 아래 사항들에 유의하시되 특히 출발 시간을 엄수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집결지 및 출발 시간
길상사 일주문 앞 - 오전 6시 10분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5번 출구 - 오전 6시 20분
지하철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 - 오전 7시
●준비물 ; 도시락, 간식거리, 식수, 우산, 모자, 장갑, 등산화 착용 필수
갈아신을 샌들 혹은 아쿠아 슈즈, 발 닦을 수건 필히
지참 하세요
●기타 ; 출발 시간 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