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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08-12-30

    2008년 회원 만남의 날 회향 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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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 회원 만남의 날 >



● 행사 날짜 : 12월 21일(일) / 오후 1시~3시 30분


● 1부 사회 : 김보영(중앙모임 환경팀장)


2부 사회 : 정해성(웃음치료사 및 방송mc)






1년에 한 번 맑고 향기로운 사람들이 맑고 향기로운 자리에서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잘 회향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상 곳곳에서 맑고 향기로운 내음을 풍기며 몸으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때면 언제 어디서 씨~~잉 나타나는 보살님 부대!


그리고 늘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거사님들!


그러한 부모님과 함께 밝고 착하게 살아가는 청소년 봉사자!




당신의 모습들을 서로 가까이에서 느끼고 만나기 위해


"맑고 향기롭게 회원 만남의 날"이란 이름으로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길상사 설법전 아래에 잠시나마 작은 게임을 즐기라는 마음으로


정태경(나눔1팀장)님이 며칠끙끙, 며칠뚝딱해서 투호를 만들어 두었는데, 동지기도를 마치고 보살님들이 재미있게 즐기셨답니다.




또, 설법전 안에서는 일년간 활동했던 사진들을 전시되었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맑고 향기롭게를 알리는 홍보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1부 시작으로


덕조스님(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장)께서 인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맑고 향기롭게가 있었기에 길상사라는 아름다운 절이 존재한다는 말씀과 늘 한결같이 봉사하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변함없이 맑고 향기롭게와 길상사를 아끼고 사랑해주기를 바라면서, 살다가 힘들고 지칠때엔 다른 데 가서 방황하지 말고, 길상사에서 희망을 찾으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김보영(환경팀장)님의 2008년 사업보고와 우수 자원봉사 소개, 각 봉사팀별 인사, 즉석 퀴즈를 끝으로 1부 행사가 끝이 났으며...




2부 행사로 정해성(웃음치료사,복지TV MC)님의 레크레이션및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회원님들의 감춰진 끼가 발동되면서 설법전에 웃음소리가 가득하였고 늘 침묵하시던 설법전부처님도 오랫만에 웃으셨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믿거나~말거나)


그리고 사전에 공지되었죠.. 손수 준비해온 선물을 회원간에 서로 나누는 게임도 있었습니다. (안 오신 분은 후회하셨다는 뒷얘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과 바빠서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2008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맑고 향기롭게'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사진은 자료실에 더 올려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