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 실시한 "수재민 돕기 사랑의 김치담기"가 자알 끝났습니다. 대략 22일(토)에 50여 분, 23일(일)에 70여 분의 마음 따뜻한 맑고 향기로운 님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자제정사 팀, 진인선원 팀, 밑반찬 팀, 또 일반회원들 길상사 거사림, 청년회 등등등 너나없이 한 마음으로들 오셔서 궂은 일, 힘든 일 마다않고 김치를 다듬고, 절이고, 씻고, 버물이고, 뒷정리까지 너무나들 열심히 해 주셔서 총 800포기를 거뜬히 맛난 김치로 변신시켜서 수해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재해대책본부로 보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분명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들에게 온전하게 전달되리라 생각합니다. 일일이 감사의 인사 드려야 하나 이렇게 인사 올리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