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기행은 자연을 찾아가는 걸음입니다. 물론 날이 화창하면 숲의 푸르름, 물의 흐름, 꽃의 화려함을 느긋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눈이 오는 궂은 날씨도 자연의 한 모습입니다. 그런 모습의 자연을 보는, 느끼는 묘미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여, 숲기행은 우천시에도 진행합니다. 다만 궂은 날씨를 대비해 우산인, 비옷, 따뜻한 옷차림 뜨거운 차 한 잔 등등은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5월 13일 대관령의 봄꽃들 보러 가는 길! 비가 오셔도 기꺼이 떠납니다. 기억하시죠! 양재역 2번 출구, 한화투어몰 버스 탑승 7시에 정확히 출발할 수 있도록 모두모두 도와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