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인가요? 아님~ 당초 예정보다 100포기를 줄여 김장을 담급니다. 그래도 2,400포기입니다. 그래서~ 김장하는 날, 11월 30일(수) 도움 주실 분들이 정말 많이 많이 와 주셔야 됩니다. 꼬옥~ 특히~ 이른 아침 절여서 배달되는 2,400포기 배추를 차에서 내려줄 힘쎈 남자 회원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오전 7시 30분 전후면 괴산으로부터 배추가 도착합니다. 하여 아침 이른시간이긴 하지만 몇 분이라도 오전 8시까지 오셔서 배추 내리는 일을 도와 주시면 정말 정말 고맙겠습니다. 남자분들이 도와 주실 일들이 또 있습니다. 무우채가 마련되면 이것을 양념으로 버무리는 작업에 남자분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속을 넣은 김장 배추들을 박스 포장하고 동사무소 차들에 실어주는 일에도 역시 남자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관심 많이 가져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