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향기롭게 2005-09-29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그리고 충청북도가 만나는 곳에 우뚝 선 삼도봉(해발 1177m) 북쪽 기슭을 타고 누운 물한계곡은 전국 최고의 원시림 계곡이란 평가를 받는 곳입니다. 고산준령에 둘러싸인 20㎞에 이르는 계곡은 내내 우거진 숲에 가려 하늘이 보이지 않고 물은 시리도록 차기로도 유명합니다. 이 물한계곡의 숲은 어떤 모습으로 가을을 맞고 있는지 오는 10월 23일(일)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찾아갑니다. 출발은 오전 7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강남문화센터 앞)에서 합니다. 참가하실 분은 전화 신청 접수 후 참가비 입금순서에 따라 선착순 43명으로 마감함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 ; 1만 5천원 ▶입금처 ;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외환은행 301-22-00270-1 ▶준비물 ; 도시락, 간식, 식수, 돗보기, 식물도감, 필기도구, 카메라, 운동화,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