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을 잇는 유일한 통로였던 대관령! 고개가 얼마나 험했던지 오르내릴 때 데굴데굴 굴러다녀야 했다 해서 대관령이라네요. 교통 문화, 자연의 통로이기도 했던 대관령의 옛길을 찾아 갑니다. 장성 삼나무 숲에 이어 두번 째로 찾아가는 숲기행, 5월 22일(일)에 함께 강원도 대관령으로, 신사임당께서 늙으신 어머님을 두고 가는 가슴 아픔을 한 줄기 눈물로 삼켰다는 그 길을 함께 걸어 봅시다. 소나무의 울창함과 작은 폭포들이 시원함을 자랑스레 펼쳐보일 대관령 옛길을 걸으며 나와 내 삶을 한 번 생각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은 사무실로 전화 신청 후 참가비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 40명으로 마감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 도시락, 간식, 식수, 등산화, 모자, 여벌의 긴팔상의 ,필기도구, 돋보기, 그림도구(색연필. 크레파스, 물감, 스케치연필등) 신청 및 문의처 - 02-741-4696-7 입금처 - 외환은행 (사) 맑고 향기롭게 301-22-00270-1 참가비 ; 1인당 15,000원 출발 ; 양재역 2번 출구(지하철 3호선) 한화관광 시간 ; 오전 7시 비상연락처 ; 김자경 간사 (011-334-8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