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무를 심는 사람. - 춘원 임종국님 ‘자연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첫 숲 기행지는 4월 봄을 맞이하여 뜻깊은 숲을 찾고자 합니다. 일제의 수탈과 6.25등으로 황폐해진 이 땅에 홀로 물지게를 지어 나르며 수십 만 그루의 나무를 키워 가꾼 독립운동가 춘원 임종국님의 30년간의 땀과 눈물이 베어있는 장성의 삼나무, 편백나무숲으로 갑니다. ( 임종국님은 광릉국립수목원의 '숲의명예전당'에 모셔진 4분중 한분이십니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웅장한 숲은 이 숲을 찾는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성삼나무,편백나무숲으로 맑고 향기롭게 회원들을 초대합니다. 신청 방법은 중앙모임으로 전화 신청 후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됩니다. 일 시 : 4월24일(일) 오전 7시 . 양재역 2번 출구 인 원 : 40명 전화접수후, 입금순 선착순 마감입니다. 준비물 : 도시락, 우비, 우산, 사진기, 참가비 : 15,000원 입금 계좌 ; 외환은행(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301-22-00270-1 200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숲 기행은 앞으로 11월까지 매달 넷째 일요일에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