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의 회원들만 참가하시긴 했습니다. 50여 분의 신입회원들께 설 직전 문자메세지를 보냈었죠. 새로 인연 지으신 맑고 향기로운 님들과의 첫 만남!! 11년 만에 처음 마련한 회원 교육의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단 4분이 오셨어용. 김광호님, 이응조님, 송문재님, 류충열님!! 하지만 모두 너무나 진지하게 모임에 대한 소개에 귀 기울여 주셨고, 자원활동 시 유의점에 대한 설명에서는 눈을 빛내면서 들어주셨답니다. 또 소모임 봉사활동의 제안도 해주셨답니다. 참 좋은 의견이어서 올해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바쁘실텐데도 멀리 인천에서, 수원에서 기꺼이 시간 내어 와 주신 4분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아울러 못오신 분들은 아마도 사정이 있었을거라 생각하면서 3월 둘째 주 토요일에 마련되는 회원 교육 때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