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수행을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하늘의 천녀가 감복해 하늘로부터 등불을 밝혀 주었다는 천등산에, 그 스님이 어느 날 고이 접어 하늘로 날린 종이봉황이 머물고 간 자리에 절을 지은 것이 경북 안동의 봉정사라 합니다. 이 봉정사를 찾아 2004년의 마지막 생태문화기행을 오는 12월5일(일)떠납니다. 겨울 준비를 단단히 한 산사 주변 겨울숲을 엿보게 될 이번 봉정사 기행에 참가를 원하는 분은 전화 접수 후 참가비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 40명으로 마감하게 됨을 양지 바랍니다. 참가비 : 2만5천원 준비물 : 도시락, 식수, 간식, 접수방법: 전화접수 (02-741-4696~7) (접수 후 3일 이내 동참금입금/ 동참금 입금순 선착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