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쉽습니다. 늘 수고를 많이 하는 밑반찬 자원활동자를 위한 일년에 단 한번인 나들이를 하는 수 없이 연기코자 합니다. 그저 하루 풍광 좋은 곳으로 가 놀고 오자는 것이 아닌데... 함께 수고하는 이들끼리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수고도 격려해 주고 결식이웃을 위한 자원활동을 좀더 잘 하려면 무엇을 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다 함께 의논하자는 그런 자리로 마련하려 했는데.... 주부들인지라 시간도 어렵고, 선정된 장소가 너무 멀어서 부담이 많이 된 모양입니다. 미처 그런 점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널리 양해 바랍니다. 하여 5월 13일로 예정했던 나들이를 일단 연기합니다. 한 분이라도 더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찾아서 날짜도, 장소도 다시 정해 보고자 합니다. 이 점 널리 양해 해 주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많은 밑반찬 자원활동자 여러분이 적극 참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