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에는 '맑고 향기롭게 알뜰시장'에 기증되는 의류, 도서류등 여러 재활용품들을 수시로 수거했습니다. 그러나 길상사의 지장전 불사가 시작되어 새로 마련된 창고가 다소 협소하여 기증품 수집이 여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하여 부득이 알뜰시장 개설 일주일 전에만 기증품을 받는 한편 계절에 맞는 의류와 도서류만을 수거키로 결정하였사오니 이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알뜰환경지킴이 모임은 4월의 알뜰시장이 열리는 오는 18일(일)에는 물건 판매 및 정리정돈을, 24일(토) 오후 3시에는 사무실에서 최근이 당면한 환경 현안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라도 사무실로 동참 신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