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까? 달력의 마지막 장을 바라보면서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맑고 향기로운 삶을 살았는지를 뒤돌아봅니다. 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은 2003년 한 해는 어떤 일들이 있었고, 활동이 어떻게 펼쳐졌는지를 보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더불어 많은 회원님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인사도 나누고, 새해를 기약하는 다집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오는 12월 21일(일), 회주스님의 정기 대중법회가 있는 셋째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설법전에 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올해 회원 만남의 날 행사는 1부 2003년을 돌아보며 2부 친목 도모의 시간 '맑고 회원이셨군요~!' 그간 자원활동을 해온 회원님은 물론 바쁜 일상생활로 함께 하지 못했던 회원님들도 모두 오셔서 하나되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12월 21일, 회원만남의 날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