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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2-27

    (사)맑고 향기롭게 4대 이사장 덕일 스님 호선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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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맑고 향기롭게는 2016년 2월 26일(금) 오후 2시,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소강당에서 2016년 정기 대의원 총회(31차)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는 새로운 임원(이사 9인, 감사 2인) 선출 및 2015년 사업결과, 결산, 2016년 사업계획, 예산안과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자리였습니다.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이사는 길상사 주지 덕일 스님을 비롯하여 이평래, 하해성, 이수찬, 이금지, 김진홍, 김응중, 이두호, 김춘형 님, 감사는 김금선, 최의규님으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원과 대의원은 법정 스님의 유지에 따라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를 잘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덕일 주지스님을 본 법인 4대 이사장으로 추대하자고 건의하여 만장일치로 호선하였습니다.


이후 법인을 비롯하여 각 지부 2015년 사업결과, 결산 2016년 사업계획, 예산안과 정관 일부 개정안, 법인과 지부 관리 감독에 대한 논의와 안건을 원만하게 심의하고 의결하였습니다.


4대 이사장으로 호선된 덕일 스님은 전 이사장이신 덕운 스님께서 어려운 여건에서 지혜롭게 이끌어주시고, 지역모임의 활성화와 꾸준히 지속적으로 활동해주신 이사님, 감사님, 지부 본부장님, 대의원님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이 길상사에서 더욱더 뿌리 내리고 회원들이 함께하고 전국으로 번져나가는데 협력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외형적으로만 커져서는 안되고, 반드시 내실을 다지고, 은사 스님의 유지와 가르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중앙모임을 비롯하여 각 지역모임이 마음을 모으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울러 봉사자께서 조금더 좋은 환경과 현장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회원들 모두가 법정 스님의 뜻을 가슴 깊게 새기고,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을 전개하는데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