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5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추웠는데,
오늘은 5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더워졌습니다.
정말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날씨 때문에
외출하기도 겁나는 요즘,
어김없이 서울노인복지센터 만발식당에는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분들께서 모였습니다.
식당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의 옷차림도
이전보다는 사뭇 가벼워졌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든든한 식사까지 마친 어르신들은
만발식당 주변을 산책하며,
봄과 여름 그 사이를 만끽하고 계시네요 :)
어르신들께 이런 식사와 여유를 즐길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 준 우리 봉사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