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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24-11-01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찾아온 향기엽서

본문

​올해는 나뭇잎들이 평소보다 늦게 옷을 갈아입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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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평소와 다른 날씨 때문이겠죠?


그래서 11월이 된 지금에서야 길상사는 울긋불긋 다채로운 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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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같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길상사를 찾아주셨습니다.


본인의 카메라와 핸드폰으로 연신 풍경을 찍으며


금세 지나갈 가을의 모습을 담아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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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디 짧은 가을과 함께 향기우체통에도 많은 엽서들이 찾아왔습니다.


말 못할 고민부터 응원의 한 마디까지,


저마다의 색을 뽐내는 가을 나무처럼


각자의 색깔을 담은 사연들이 맑고 향기롭게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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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주신 사연들은 꼼꼼하게 읽어보고


각자의 색깔에 맞는 답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얼마 남지 않은 가을, 향기엽서와 함께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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