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이 5월 22일로 다가왔습니다.
중생들의 구제를 위해 자비의 가르침을 펴신 부처님의 뜻을 따라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에서는 '남을 위해 다는 연등 하나 - 자비의 등 달기' 운동을 펼칩니다.
'자비의 등 달기' 운동은 법정 스님이 불일암에 머무르실 때부터 주창하신 이웃과의 나눔 운동입니다. 나 자신이나 내 가족, 친지가 아닌 우리곁의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위해 연등을 밝히자는 취지로 맑고 향기롭게 모임에서는 1995년에 처음 시작했던 운동이기도 합니다.
이 운동의 방식은 본모임이 결연을 맺고 있는 재가복지사업 대상자중 어려운 형편으로 연등을 밝히지 못하는 불교신도를 위하여 길상사 도량에 자비의 연등을 밝히는 것이며, 후원해주신 동참금 전액은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반찬 나눔 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사용됩니다.
'중생들을 모두 깨달음에 이루게 하겠노라'는 서원과 함께 속세로 오신 부처님처럼 '나의 마음과 내 가족의 행복은 물론이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연등 하나 환히 밝히는 운동'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후원계좌: 국민은행 817-01-0255-458 /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 '남을 위해 다는 연등 하나'의 동참금은 최소 10,000원입니다.
※ 계좌 입금을 해주실 때 자신의 이름 옆에 '자비'라고 써주시거나 중앙사무국 (02-741-4696) 으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