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향기롭게
2015-10-04
4월부터 11월까지 (사)맑고 향기롭게와 길상사 공동으로
매월 1회 '맑고 향기롭게 강연회' 일요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20일 여섯번째 순서로 원불교 박청수 교무님을 모셨습니다.
박청수 교무님은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한센병 환자촌 성 라자로 마을 환자 돕기,
북인도 히말라야 라다크,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 지구촌 55개국에
공동 우물 사업, 학교와 병원 건립 등 구호활동을 펼쳐
2010년 노벨평화상 최종 후보 10인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07년 개척한 서울 강남교당을 후배 교무님에게 넘기고 은퇴한 뒤
현재는 용인에 있는 헌산중학교 경내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에서 기거하고 계십니다.
한평생을 종교와 정치, 국경의 경계 없이 지구촌 그늘진 곳곳을 다니며
막힘없는 봉사로 삶을 불태우고 계시는 &‘한국의 머더 테레사&’ 박청수 원불교 교무님의 말씀을 청해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