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길상화 장학생 공모 - 2014.02

맑고향기롭게

2020-07-27

  •  최호승 기자
  •  승인 2014.02.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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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 30명 선발
    1년 학비 전액 지원
    3월22일까지 접수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가 길상사를 무주상보시한 고 김영한(길상화)씨 뜻을 기려 장학생을 공모한다.

    맑고 향기롭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 1~3학년생 30명 내외를 선발해 1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생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월19일 밝혔다.

    ‘맑고 향기롭게?길상화 장학생’은 올해로 21년째를 맞는다. 법정 스님에게 길상사를 무주상보시한 길상화 보살을 기리는 의미로 1994년 맑고 향기롭게 창립때부터 이어져왔다. 특히 법정 스님이 송광사 내 불일암 시절 집필한 ‘무소유’ 인세로 시작한 ‘불일장학금’ 정신을 이어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13년까지 총 438명의 학생에게 약 6억7000여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장학생은 뛰어난 성적이 아니더라도 성실하고 밝은 심성을 가진 학생으로, 넉넉하지 못한 집안 사정에 힘겹게 공부하는 학생을 선정한다. 현직 교사나 사회복지사, 맑고 향기롭게 회원, 지역 모임 등의 추천을 받는다.

    서류마감은 3월22일이며, 장학생은 4월4일 개별통지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4월18일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소강당에서 열린다. 02)741-4696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